한화손해보험은 17일 서울 여의도 63 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수상자와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린 대규모 행사로, 200명의 FP가 각 부문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 최고 영예의 자리인 ‘보험왕’은 창원지역단 동창원지점 문명옥 명예상무가 차지했다. 문명옥 상무는 91년 위촉하여 지난 31년간 수 차례 보험왕과 대상에 오른 베테랑으로 이번이 보험왕 6회째 수상이다. 작년 한 해 보장성 신계약 보험료 5778만원, 자동차 보험료 2억 7190만원의 실적을 달성했고 유지율도 13회차 91.6%를 기록했다.
문 상무는 “2012년 이후 10년 만에 다시 보험왕 자리에 오르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정직함이 지난 30여년 동안 유지해온 가장 큰 영업 비결”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외에도 제주지역단 한라지점 김태완FP, 강동지역단 이천지점 최병훈 FP가 대상을, 안은경 안산지역단장과 김성진 시흥지점장이 영업관리자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나채범 대표이사는 이날 축사에서 “영업은 회사의 심장이며, 앞으로 심장의 동력인 FP의 활동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