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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소프트재팬, '시스템 개발의 ‘TO-BE’를 제안한다’는 주제로 세미나 열어

도쿄증권거래소 탄소 배출권 거래 시스템 넥사크로 도입 사례 발표

사진 설명. 투비소프트재팬(당시 넥사웹재팬)이 2019년 고객사를 초청해 연 ‘이노베이션 클럽’ 세미나사진 설명. 투비소프트재팬(당시 넥사웹재팬)이 2019년 고객사를 초청해 연 ‘이노베이션 클럽’ 세미나



국내 개발 툴 기업 투비소프트(대표이사 이경찬 · 장선수) 일본법인 투비소프트재팬(대표 최태림)이 24일 도쿄에 있는 아키하바라 UDX 넥스트 갤러리에서 ‘시스템 개발의 ‘TO-BE’를 제안하다’는 주제로 프라이빗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코로나팬데믹 이전까지 정기적으로 열렸으며, 4년 만에 재개됐다. 특히 4월 1일 넥사웹재팬에서 투비소프트재팬으로 상호 변경 기념을 겸해 열린다.

세미나 프로그램은 투비소프트 본사 임직원, 투비소프트재팬 임직원, 고객사 임직원이 차례로 넥사크로와 성공사례, 응용 솔루션을 소개한다.



투비소프트 윤산하 이사가 ‘인텔리전트 UX 플랫폼 - 넥사크로 N(넥사크로 비욘드)’, 이종훈 상무가 ‘어드밴스드 클라우드 이커머스 시스템 투비몰’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투비소프트재팬 고객사 코사웰 마스야마 타카시 부장이 ‘인트라 마트와 넥사크로 제휴 사례’, 히타치 제작소 카노우야 카즈유키 주임기사가 ‘도쿄증권거래소그룹(JPX) 탄소 배출권 거래 시스템 넥사크로 도입 사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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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투비소프트재팬 카와니시 마코토 사업본부장이 ‘설립 18년째를 맞는 봄, 투비소프트재팬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를 발표한다.

투비소프트재팬은 투비소프트가 2014년 2월 투비소프트 일본법인과 미국 UI 플랫폼 기업 '넥사웹 테크놀로지' 일본법인을 합병한 투비소프트 자회사다. 투비소프트재팬이 일본 시장에서 출시한 넥사크로 플랫폼과 ‘넥사크로 비욘드(한국 제품명 넥사크로 N)’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경찬 대표는 “투비소프트재팬 프라이빗 세미나가 다시 열려 고무적”이라며, “투비소프트는 일본 내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과감하게 투자하려고 상호를 투비소프트재팬으로 변경했고, 3년 내 매출 100억 원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투비소프트와 투비소프트재팬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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