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해외증시

[데이터로 보는 증시]해외 주요 증시 동향(5월 17일)


뉴욕증시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부채한도 협상 타결을 낙관하면서 위험 선호 심리가 살아나며 상승 마감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408.63포인트(1.24%) 오른 3만3420.77로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48.87포인트(1.19%) 상승한 4158.77로, 나스닥지수는 157.51포인트(1.28%) 오른 1만2500.57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범유럽지수인EURO STOXX 50 지수는 전일 대비 7.72포인트(0.18%) 상승한 4323.23에 마감했다.



독일 DAX지수는 53.37포인트(0.34%) 오른 1만5951.30을 기록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6.57포인트(0.09%) 빠진 7399.44, 영국 FTSE100지수는 27.85포인트(0.36%) 떨어진 7723.23으로 장을 마쳤다.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일본증시는 경제 재개에 대한 기대감 속에서 연일 상승하며 3만선을 넘어섰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보다 250.60포인트(0.84%) 상승한 3만93.59에 거래를 끝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6.76포인트(0.21%) 내린 3284.23에, 대만 자취엔지수는 251.39포인트(1.60%) 오른 1만5925.29에 장을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보다 417.67포인트(2.09%) 하락해 1만9560.57로 장을 마쳤다.






오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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