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오늘의 날씨]전국 흐리고 곳곳 비…낮 최고 17∼28도

전남 남해안·경북 남부내륙 비

아침 최저기온 14~17도 수준

17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분수 터널을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17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분수 터널을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금요일인 1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7도, 낮 최고기온은 17∼28도로 예보됐다. 서울은 최저, 최고 온도가 17~28도 수준이겠다.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이다.



전남 남해안과 경북권 남부 내륙에 새벽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아침까지, 경북 남부 동해안과 경남권 해안에는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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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낮 사이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이틀간(18∼19일) 제주도 남부·동부·산지에 10∼40㎜, 남해안 5∼20㎜, 경북권 남부·경남권 5㎜ 내외다. 강원 북부 동해안과 울릉도·독도는 5㎜ 미만이다. 강원 영동에는 19일 하루 5㎜ 내외 비가 오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산지에는 오후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도 가시거리가 짧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3.0m, 남해 1.0∼4.0m로 예상된다.


김남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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