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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가 아니다, '궁극'의 품격이다…시대를 선도할 이노베이션 커뮤니티, 하이퍼 엔드 주거 '더 팰리스 73'

사진 설명.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舊 쉐라톤 팔래스 강남 호텔 부지에 조성되는 ‘THE PALACE 73(더 팰리스 73)’사진 설명.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舊 쉐라톤 팔래스 강남 호텔 부지에 조성되는 ‘THE PALACE 73(더 팰리스 73)’



바야흐로 ‘품격(品格)’의 시대다. 흔히 사람의 품성과 인격을 말하거나 사물에서 느껴지는 가치나 위엄을 품격이라고 정의한다. 최근 들어 라이프스타일 패턴이 커스터마이징화 되면서, 품질에서 나아가 품격 있는 것을 추구하는 트렌드가 인기다. 자신을 돋보이게 해줄 뿐만 아니라 남들과의 차별성을 나타내주는 수단으로 ‘품격’이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차별성을 높여 소수의 고객을 위한 제품을 제공하는 전략은 이제 일반적인 추세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말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에서 발간한 ‘트렌드 코리아 2023’에 따르면 올해 첫 번째 소비 키워드로는 ‘평균 실종’이 꼽혔다.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시대에 접어들면서 자산의 양극화가 극심해져 평균이라는 의미가 사라지고, 개인의 취향까지 양극화 되면서 소비 시장이 극과 극을 넘나들게 될 것이란 것이다.


이 트렌드는 최근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소위 하이엔드라 불리는 고급 주거 시장에서 그 추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데, 일반적인 고급 주거 시장이 지나친 경쟁으로 높았던 기세가 최근 한 풀 꺾인 반면 그 보다 한 급수 높은 이른바 ‘하이퍼 엔드’ 시장은 여전히 순항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이퍼 엔드의 주 수요층인 자산가들 중에서도 특별히 프라이빗하게, 자신에게 모든 것을 맞춘 슈퍼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VVIP들의 ‘품격’을 하이퍼 엔드 주거 상품들이 맞추고 있는 것이다.

단순하게 외관이나 인테리어만 최고급이 아니라, VVIP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내 집, 나만의 공간에서만큼은 온전한 휴식과 자신에 맞춘 특별한 주거 서비스를 받고 싶은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와 서비스로 무장한 하이퍼 엔드 상품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

하이퍼 엔드 주거를 지향하는 브랜드라면 품격을 만드는 가장 직접적인 수단인 ‘커뮤니티’를 간과할 수 없는 현실이다. 특히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은 주거 단지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형성하고 가치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단지 내에서 취미 생활부터 업무까지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시설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중요한 것은 ‘유니크’, 즉 특별한 상징성이다. 최근 서초구 반포동에 조성중인 하이퍼 엔드 주거단지 ‘THE PALACE 73(이하 더 팰리스 73)’은 이 같은 하이퍼 엔드 단지 커뮤니티의 ‘정점’이자 ‘궁극’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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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2개 동이란 공간의 여유를 통해 각각 웰빙과 건강 컨셉의 타워A, 고급스러운 프라이빗 휴식의 정점이 될 타워 B라는 두 가지 커뮤니티 컨셉을 제시한다. 총 17개의 콘텐츠가 도입되어 국내 하이퍼 엔드 상품 중 최대 규모이자 최고 수준의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타워A ‘웰니스 클럽’을 통해서는 몸과 마음의 건강과 휴식을 지원한다. 스파 클럽, 풀사이드 클럽, 피트니스 클럽 및 이 같은 공간 이용을 지원할 웰니스 라운지가 들어선다. 타워B에 조성되는 ‘소셜 클럽’은 썬큰 구조로 설계된 소셜 라운지와 더불어 프라이빗한 와인 라이브러리를 갖춘 스피릿 룸, 미팅룸을 보유한 비즈니스 클럽, 골프 클럽, 프라이빗 쉐프 키친, AV 룸 및 이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 가능한 컨시어지 & 버틀러 라운지가 도입된다.

이 같은 커뮤니티와 다양한 서비스로 연계될 상용 공간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 그룹 ㈜ OKNP(구 가나오케이)가 토탈 아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새로운 문화예술의 중심이 될 라운지를 조성한다.

또한 국내 최고의 명품 스파 인스파가 최초로 지점을 개설해 전문적인 VVIP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 미쉘린 스타 쉐프가 운영하는 하이엔드 모던 레스토랑 등이 입점 예정이며, 해외 슈퍼 럭셔리 카 라운지 오픈 또한 조율 중이다.

강남 최초의 특급호텔이었던 옛 '쉐라톤 팔래스 강남' 호텔 부지에 들어선다는 입지적 스토리와 세계적인 건축 거장 리차드 마이어의 국내 첫 번째 주거 작품이라는 상징성을 중심으로 그간 다른 하이퍼 엔드 단지들에선 찾아볼 수 없던 최상급의 커뮤니티와 어메니티, 그리고 상용 공간의 명품화를 통한 차별성이 예상된다.

‘더 팰리스 73’의 마케팅과 하이엔드 MD구성을 총괄하고 있는 더랜드 조형진 상무는 “더 팰리스 73의 커뮤니티 및 상용 공간은 지금껏 대한민국에 없던, 혁신적인 공간으로서 이를 통해 입주하는 자산가들이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진짜’ 하이퍼 엔드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온전히 ‘나 자신’에 집중할 수 있는 탁월한 생활환경은 물론, 사회적 위치를 나타낼 수 있는 하나의 ‘컬렉션’이 될 것으로 자신한다”라고 했다.

한편, ‘더 팰리스 73’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프라이빗 갤러리는 검증된 고객에 한 해 사전 예약제로만 운영되며, 프로젝트의 건축 철학과 의도를 구현해낸 예술적인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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