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iH(인천도시공사), 송림초교주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준공

동인친역 파크 푸르지오 전경. 사진제공=iH동인친역 파크 푸르지오 전경. 사진제공=iH




iH(인천도시공사)는 송림초교주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인 ‘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 프로젝트가 준공인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송림초교주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인천시 동구 송림동 185번지 일대 7만2616.5㎡ 부지에 분양주택 및 공공임대주택 건설, 공원, 주차장 등 도시 기반 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지하4층~지상48층, 12개동 2562호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토지등소유자가 입주하는 분양아파트 390호, 민간임대 2005호, 공공임대 167호로 구성돼 있다.

관련기사



iH는 이번 전체사업 준공으로 동인천역 역세권인 단지 주변의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되고 입주민의 생활편익이 증대되는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준공인가를 받은 5678 세대 대단지인 십정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인 더샵 부평센트럴시티에 이어 원도심의 주거환경을 또 한 번 획기적으로 개선한 사례로 꼽힌다.

iH는 6월말 관리처분계획(변경)인가, 7월말 이전고시, 8월말 등기완료 등 행정절차 및 구역외 비관리청 공사인 화도진로 하수암거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조동암 iH 사장은 “본 사업지구는 쇠퇴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사업이 중단됐으나 iH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공동주택 공급과 더불어 도로, 공영주차장, 공원 등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한 사업지구라 더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인천=장현일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