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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안 작가, ‘너의 사회생활이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어’ 출간




베스트셀러 작가 이청안의 새로운 신작 ‘너의 사회생활이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어’가 예약 판매 기간 중 교보문고 시에세이분야에서 18위를 기록하며 또 한 번의 베스트셀러가 탄생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번 신작은 10년 넘게 한 회사에서 근무해 온 베테랑 직장인 이청안의 특별한 에세이다. 데뷔작이자 베스트셀러인 ‘가장 빛나는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로 이별에 슬퍼하는 영혼을 보듬었던 이청안 작가는 이번 신작을 통해서는 힘겨운 일상을 보내는 직장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현실적인 직장생활 노하우를 전한다.


이에 대해 이번 신간을 기획한 모모북스 관계자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일을 한다는 것은 운명이다. 하지만 자기가 하고 싶을 일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특히 ‘남의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들의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아무리 싫고 힘들어도 결국은 출근해야만 하는 ‘가혹한 운명’을 받아들이며 그렇게 살아간다”며 “이번 작품에서는 힘겨운 일상을 보내는 직장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현실적인 직장생활 노하우를 전하고 있다. 저자의 생생한 경험담과 깊은 사유에서 우러나오는 조언이 읽는 이의 고개를 절로 끄덕이게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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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직장생활에 정답은 없다. 하지만 얼마든지 본인의 의지와 노력을 통해 좀 더 긍정적인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다. 이 책이 그 행복한 미래로 향하는 길에 든든한 이정표가 되어 주길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한편, 이청안 작가는 지난 2020년 ‘가장 빛나는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라는 제목의 첫 책이 시·에세이 분야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작가 ‘부캐’를 가지기 시작했고, 이듬해부터 ‘글쓰기 클래스 강사’, ‘오디오 SNS 크리에이터’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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