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특구재단, 연구소기업 기술·경영 애로해결로 스케일업 지원

5월 24~25일 대덕특구 연구소기업 Innovation Day 개최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에 자리잡고 있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사진제공=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대전시 유성구 도룡동에 자리잡고 있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사진제공=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IP기반 투자유치 및 ESG 경영을 위한 ‘대덕특구 연구소기업 Innovation Day’를 5월 24일부터 25일 양일간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업현장진단을 통해 발생한 주요 애로사항을 해소해주는 한편 연구소기업의 지식재산권(IP), ESG, 자금 관련 사업화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향후 후속 지원 연계를 위한 네트워킹 구축을 돕게 된다.



24일에는 △ESG 경영전략과 도입사례 △VC/AC 관점에서 바라본 2023년 투자시장동향 및 대응전략과 연구소기업 맞춤형 투자 전략 구축방안 △연구소기업의 IP전략 구축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된다. 25일에는 연구소기업, 투자자, R&D전문가 및 IP전문가와의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의 애로사항과 해결사례를 공유하고 함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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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재단은 연구소기업의 성장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체계적인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연중 운영하고 있다.

2022년 9월부터 2023년 6월까지 기술사업화 지원 전문기관인 비즈니스전략연구소-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네오리서치-비욘드랩과 함께 협력해 수행 중이다.

찾아가는 기업현장진단을 운영해 대덕특구 연구소기업의 성장 단계별 애로사항과 기업별 수준을 진단?컨설팅(246회)한 것을 비롯해 전문가 멘토링을 연계하고 기업 수요 기반 지원 프로그램(전문교육 14회, 기업?제품인증 지원 25회, 투자유치 IR 등 네트워크 행사 10회 등)을 기획?운영하는 등 기업의 애로사항 및 니즈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앞으로도 특구재단의 전문화된 성장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연구소기업의 애로해결과 기업육성에 집중할 것“이라며 ”탄탄한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이 높은 우수한 연구소기업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여 혁신특구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대전=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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