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미디어센터는 31일까지 ‘제18회 국제 청소년 영상·연기캠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미디어·영상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영상 제작과 연기에 관한 강의를 듣고 조별 워크숍 활동을 통해 작품을 제작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협업해 7월 24일부터 7월29일까지 6일간 치러진다.
미디어 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해당 분야 진로·진학을 희망하는 안성지역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성미디어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캠프에 참여하는 안성지역 청소년이 수료 과정을 완료하면 참가비를 전액 환급하고 별도의 수료패를 수여한다.
안성미디어센터 관계자는 “미디어 분야의 진로를 꿈꾸는 안성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준비했으며, 미디어 전문가의 우수한 교육을 통해 영상 제작의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특히 동아방송예술대학교의 다양한 시설과 장비를 활용하는 만큼 청소년들이 미디어를 즐겁게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