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는 이달 말 출시를 앞둔 대환대출 서비스 ‘대출 갈아타기’ 사전 신청자가 30만 명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0일 처음 사전 신청을 받은 지 2주 만이다.
토스는 ‘대출 갈아타기’는 금융당국이 추진하는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 도입에 발맞춰 선보이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앞으로 새로 대출받을 금융기관만 결정하면 기존처럼 대출이 있는 곳과 새로 받을 곳을 번갈아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또 여러 금융기관의 대출 상품을 한눈에 비교해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대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대환대출 이후 대출 상환과 신용점수 관리 등 부가 기능도 제공 받을 수 있다.
토스 관계자는 “대출 비교 플랫폼 1위 사업자로서 이번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에도 완벽한 고객 경험을 제공해 사전 신청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