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모바일 앱을 활용해 3~4월 모범 화물운전자 120명을 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모바일 앱 활용 선발방식은 ‘아틀란 트럭’앱(APP)을 사용하는 모든 화물차 운전자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힌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나의 안전운전 점수’ 상위 60명을 선발해 모바일 주유권 10만원을 지급하고, 연말에 상위 10명에게 100만원의 자녀장학금 또는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난 3~4월에는 7322명이 참여한 가운데 120명을 선발 모바일 주유권 1200만원을 지급했다.
선발된 모범 화물운전자들의 평균 위험운전 횟수는 2.5회로 지난해 평균 5회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으며, 특히 4월에는 6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