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눈을 뜰 때부터 잠자리에 들 때까지 고객 곁을 수행하는 서비스인 컨시어지(Concierge). 컨시어지는 중세시대 유럽에서 성(城)의 촛불을 지키는 사람을 뜻하는 프랑스어 ‘Comte Des Cierges’(영어로 ‘Keeper of candle’)에서 유래한 말이다.
오늘날엔 주로 호텔의 고객 서비스를 뜻하는데, 1920년대 이미 ‘세계 컨시어지 협회’가 만들어졌을 만큼 고객 편의를 위한 서비스의 총체이자, 호텔 서비스의 핵심으로 여겨진다. 최근엔 금융사, 백화점 등이 VVIP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 전반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진화했다.
최근 하이엔드로 명명되는 고급 주거시설에서는 저마다의 특장점으로 이를 내세울 정도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게 됐지만, 정작 제대로 운영하는 곳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들 상품이 시공사 위주로 공급된데다, 운영은 또 다른 위탁사에게 맡겨지는 문제점을 안고 있어서다. 이 경우 제대로 또 차별화된 운영이 힘들다. 부동산 업계에서 차라리 호텔리어가 부동산 시장에 들어와야 한다는 얘기가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러나 이 문제를 정면 돌파한 곳이 있다. 바로 국내 부동산 디벨로퍼 아스터개발이다. 아스터개발은 이 문제에 대한 해답으로 국내 최초로 선진국형 개발 방식인 DLD(Developer Leads Development)를 내세웠다. DLD는 사업주체인 디벨로퍼가 모든 개발 과정을 총괄하고 직영으로 개발하는 방식이다.
아스터개발은 시공사 중심의 개발 방식과 달리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사내에 포진해 있어 설계부터 금융, 인테리어, 시공, 분양, 운영 관리 등 전 영역을 책임진다.
아스터개발은 DLD 방식으로 차별화된 상품과 컨시어지 서비스 대비 한 등급 위의 ‘버틀러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면모를 보여준다. 최상위 주거 브랜드 ‘아스턴(ASTERN)’이 적용된 ‘카엘로 아스턴 논현’에선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카엘로 아스턴 논현’은 주요 인프라가 집약돼 있는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일대에서도 자연 친화적이고, 고요한 입지에 들어선다. 학동로 일대에선 최고층으로 설계된다. 남향 위주의 배치로 남쪽으로는 막힘없는 시티 뷰, 북쪽으로는 학동공원 뷰를 확보했다.
총 28가구(공동주택 21세대, 오피스텔 7실)의 주거 공간은 혁신적이면서 진취적인 대형 평형으로 공급된다. 타 상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프라이빗 아틀리에’도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된다. 이 공간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서재나 피트니스룸, 작업실, 스튜디오, 오디오룸 등으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고객들은 아스터그룹의 디자이너들과 직접 소통해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인테리어 컨셉을 설정할 수 있고, 커스터마이징 평면을 제공받을 수도 있다.
특히 ‘카엘로 아스턴 논현’은 DLD 방식으로 공급되는 만큼 ‘어메니티(부대시설)’와 ‘카엘로 캔들 버틀러 서비스’까지 아스터그룹이 직영으로 운영한다. 이에 고객들은 타 고급 주거시설에서 획일적으로 받는 부대시설과 서비스가 아닌 개인과 가족 구성원의 삶과 라이프 스타일에 초점을 맞춘 한층 진화된 부대시설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카엘로 아스턴 논현’에 제공되는 ‘어메니티(부대시설)’는 고객들의 온전한 취미, 여가 활동을 위해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곳에는 썬큰과 연계돼 채광과 개방감을 확보한 라운지부터 퍼스널 트레이닝이 가능한 피트니스, 스크린골프연습장, 테라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프라이빗 사우나 등이 갖춰진다.
‘카엘로 캔들 버틀러 서비스’는 아스터그룹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전담 하우스매니저가 고객과 1대 1로 배치돼 운영된다. 서비스의 핵심인 ‘애티튜드(Attitude)’가 더욱 중요하다는 것에 착안해 기존 컨시어지 서비스 대비 한 등급 위로 고도화되고 체계적인 6성급 호텔 서비스로 제공된다.
모든 경우의 수를 생각하고, 다양한 경험과 변수들을 통제하고 제어할 수 있는 만큼 변화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매니저라는 점에 있어서 특별하다.
‘카엘로 캔들 버틀러 서비스’를 통해 각 세대는 끊임없이 가치를 유지할 수 있는 특별한 관리를 받아볼 수 있다. 점검 및 유지, 보수는 물론 리뉴얼(5년 1회)까지 제공돼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세대의 이미지도 새롭게 바꿀 수도 있다.
여기에 특급호텔 이상의 공간과 콘텐츠인 ‘디아드(DYAD)’와 연계된 슈퍼카, 요트, 전세기 등 렌탈서비스, 비즈니스 서비스 및 룸서비스, 케이터링, 조식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일상에서 예기치 못하게 발생하는 세무, 회계, 법률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 무형의 서비스도 지원한다.
수분양자들에게는 아스터그룹이 직접 운영하고 업계 최고의 전문 인력에 의해 관리되며,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에 걸맞고 가장 권위 있는 멤버십 서비스인 ‘디아드(DYAD)’도 제공된다.
해외 스타 셰프 다이닝 등의 식음시설, 인피니티풀과 상영관, 프레지덴셜 스튜디오 및 미팅룸 등 청담동 1번지에 조성되는 ‘DYAD CHEONGDAM1’에서의 최고급 어메니티는 물론 해외 구르메, 아트/디자인 페어, 대형 스포츠 경기의 티켓을 배정하고 전문가 동반 투어 등의 큐레이팅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카엘로 아스턴 논현’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갤러리는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도산공원사거리 부근에 있다. 브랜드 및 건축 철학과 의도를 구현해낸 공간으로 조성돼 있으며, 검증된 고객에 한 해 사전 예약제로만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