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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서울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완판 행진 잇는다

두산건설,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투시도두산건설,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투시도



올해 서울에서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된 분양 단지들이 완판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 영등포구 양평12구역을 재개발해 분양한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는 예비당첨자 계약에서 완판됐고, 같은 달 은평구 역촌1구역 재건축 사업인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도 정당 계약을 시작한 지 2주도 되지 않아 계약을 마무리했다. 또, 동대문구 휘경3구역 재개발 아파트인 ‘휘경자이 디그니티’도 지난달 25일부터 정당계약을 받았고, 예비당첨자 추첨까지 진행한 결과 완판에 성공했다.


이처럼 올해 서울 정비사업 단지들이 완판 릴레이를 이어진 것은 원도심에 자리해 주거 편의성이 우수한 동시에 개발에 따른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뿐만 아니라, 원자재값, 인건비, 땅값 상승 등으로 전국적으로 분양가 상승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이들 단지는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돼 더욱 높은 관심을 받았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서울에서 공급된 정비사업 단지들 대부분이 입지여건도 우수하지만 가격적인 부분에서 매우 합리적으로 공급돼 수요자들의 매수세가 높았다”면서, “특히,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로 전매제한이 짧아지고, 중도금 대출 상한선도 폐지되다 보니 계약까지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완판 행진은 은평구 신사1구역 재건축 아파트인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에서 보기 드문 전용면적 84㎡ 기준 7-8억원대 분양가로 화제를 모았던 곳인 데다, 두산건설 ‘위브’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에센셜로 많은 수요자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던 단지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해당 아파트는 지난 16일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121세대 모집에 9,550명이 청약해 평균 78.9대 1, 최고 4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18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24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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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610만원으로 서울 아파트 평균인 3,493만원(부동산114 자료 기준)의 75% 수준이다. △59타입 5억9,820만원~6억7,980만원 △76타입 6억9,370만원~7억7,880만원 △84타입 7억6,060만원~8억8,500만원(59T1, 84AT?BT?CT2 타입 제외)이다.

사업지와 약 1km 이격된 ‘DMC SK VIEW 아트파크 포레’ 전용면적 84㎡ 입주권이 지난 5일 10억9,109만원에 실거래됐고, 입주 5년차인 ‘응암역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전용면적 84㎡ 시세가 9억8,000만원(KB리브온 기준)인 점을 감안하면 약 2~3억원 이상의 가격 차이가 발생한다.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단지 내 다양한 특화설계도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두산건설은 Have, Live, Love, Save, Solve 5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기존 아파트 생활보다 업그레이드된 편안함과 편리함을 제공할 예정이다.

△홈IoT, 월패드, 원격검침, 스마트폰 원패스시스템 등으로 ‘꼭 갖고 싶은 공간(Have) △웅장한 문주, 웰빙 산책로, 어린이 놀이터, 스터디 공간, 휘트니스 등으로 ‘기쁨이 있는 공간(Live)’ △현관 클린존과 중문, 프리미엄 거실, 드레스룸 고급화 등으로 ‘사랑과 행복이 있는 공간(Love)’ △태양광 발전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ECO 에너지 절약 수전, LED 조명 등으로 ‘알뜰한 생활이 있는 공간(Save)’ △CCTV, 주차관제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벨시스템 등으로 ‘생활 속의 문제가 해결되는 공간(Solve)’을 제공할 계획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에 4bay 위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시켰고,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중앙광장 및 선큰 등 풍부한 조경공간을 계획했다. 입주민들이 건강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스크린골프,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사우나,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의 정당계약은 6월 5일(월)~7일(수)까지 3일간 진행한다. 이 단지의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은 1년이며, 실거주 의무도 없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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