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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전시-한국외대, 디지털 광고 분야 AI 활용 및 인재양성 위한 산학 MOU 체결




디지털 퍼포먼스 광고대행사 디에이전시(주)는 한국외국어대학교 AI교육원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광고최적화 분야 관련 연구 및 인재양성을 강화하기 위한 MOU를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력 교육 및 지식공유, 연구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서로의 강점을 살려 국내 디지털 광고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계획이다.


디에이전시(주)는 2011년 설립된 디지털 퍼포먼스 광고 전문대행사로 광고주의 비즈니스모델, 시장동향, 경쟁사 분석 등을 고려하여 최적의 마케팅 전략을 수립한다. 이어 검색 광고 및 디스플레이 광고 등의 다양한 채널에 광고를 집행하고, 광고 성과 데이터를 분석하여 광고주의 비즈니스 성과 향상을 위한 최적의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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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는 AI(인공지능) 시대를 개척하는 글로벌 융합 전문가 양성의 실무 중심 교육을 수행하고 있으며, 산업체와 연계한 실무 중심의 캡스톤 설계 및 산학 프로젝트, 인턴십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외대 인공지능교육원 오세종 교수는 “AI 마케팅 프로젝트는 매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잠재고객을 발굴하고, 구매 전환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또한 사내 빅데이터 활용은 조직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빠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인프라로 구축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디에이전시와 함께 ‘빅데이터, 기술, 인력’을 강화하는 연구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일호, 양준모 디에이전시(주) 공동대표는 “오픈AI Chat GPT, 네이버 서치 GPT 등의 생성형 AI 등장으로 디지털 광고 시장 전반에 걸쳐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며, “이번 MOU를 통하여 AI활용을 위한 자사의 인재양성 및 디지털 광고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자사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업종의 클라이언트들의 디지털광고 캠페인 성과를 극대화시키고 지속 성장시키는 계기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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