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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넘맥주(주), 브랜드 첫 하이볼 라인 ‘하이볼5’ 출시

데일리 하이볼로써 누구나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도록 대중성에 초점 맞춰




국내 대표 수제맥주 제조기업 플래티넘맥주㈜(대표 배문탁)가 브랜드 첫 하이볼 라인인 ‘하이볼5’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다년간의 수제 맥주 제조 노하우를 보유한 플래티넘맥주에서 약 1년여간의 연구개발을 거쳐 생산된 ‘하이볼5’는 은은하면서도 부족함 없는 위스키 풍미와 레몬 플레이버의 조화가 매력적인 제품이다. 누구나 편안하게 마실 수 있는 데일리 하이볼로써 처음 하이볼을 접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하이볼 고유의 깊은 풍미를 유지하면서도 대중성을 고려해 쓴맛과 바디감을 낮추고, 레몬의 상큼함과 단맛이 적절히 어우러질 수 있도록 음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플래티넘맥주 관계자는 “이번 ‘하이볼5’ 출시는 자사의 대표 라인인 수제맥주와 더불어 제품 다각화를 통한 소비자 만족도를 상승시키고 국내 주류시장을 리드하겠다는 기업전략이 반영됐다”라며 “예년에 비해 국내 수제맥주 시장의 열기가 다소 식었다는 평가가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번 ‘하이볼5’를 통해 다시 한번 수제맥주 붐을 일으킬 수 있도록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행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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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넘맥주는 지난 2002년 주세법 개정 이후, 서울 압구정동에 75평 남짓의 소규모 양조장에서 출발한 국내 1세대 크래프트 맥주 제조 기업으로, 국내에 수제맥주문화가 정착되기 이전부터 다수의 국내외 맥주 관련 국제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품질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왔다.

현재 경기도 광주와 충청북도 증평을 비롯해 지난해 8월 완공된 충청남도 예산까지 국내 총 3개의 생산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예산공장의 경우, 맥주는 물론 기타 주류 및 음료 등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독일 양조 및 패키징 설비를 보유하는 등 생산성 확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플래티넘맥주의 ‘하이볼5’은 CU와 세븐일레븐 등 국내 주요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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