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 동작구, 초등생 대상 오페라 공연






서울 동작구가정의 달을 맞아 초등학생들을 위한 무료 오페라 공연인 ‘신나는 오페라 여행’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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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의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기념해 구와 동작문화재단이 마련한 이번 공연은 31일 오후 4시 30분 흑석동 원불교 서울교구 소태산홀에서 열린다. 이탈리아 출신 작곡가로 ‘오페라의 거인’으로 불리는 베르디의 ‘라트라비아타’를 비롯해 비제의 ‘카르멘’,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등 고전 오페라 12곡이 갈라콘서트 형식으로 관객을 만난다.

동작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나 그 가족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30일까지 3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공연 당일 현장에서는 예약 취소분 및 잔여석을 구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이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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