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취준생에게 현직자가 PT한다”…로켓펀치, ‘취준PT’ 선봬

기업 채용 연계형으로 제공





‘로켓펀치’ 운영사 알리콘이 밀착 취업지원 프로그램 ‘취준PT(Personal Training)’를 새로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취준PT는 현직자인 취업 트레이너가 구직자를 대상으로 5주간 로켓펀치 기업 고객이 의뢰한 실무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구직자의 프로젝트 수행 결과에 따라 기업의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는 채용 연계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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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 경험을 중시하는 기업과 실무 경험을 쌓기를 희망하는 구직자의 수요를 반영하고 채용 매칭을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자신의 직무 능력을 입증하기 어려운 신입 지원자와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자 하거나 직무 전환을 고려하는 경력자가 대상이다. 참여 직군 조건은 △소프트웨어 개발 △마케팅 △ 디자인 △기획 및 PM 등이다. 취업 트레이너는 국내 유수의 스타트업 및 IT 기업의 현직자가 참여한다.

알리콘 관계자는 “현재 채용 시장은 직무 유경험과 전문성에 따른 직군 역량 평가가 중시되고 있다”며 “취준PT는 어려운 채용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는 구직자에게 업무 경험과 현직자 트레이너의 전문적인 코칭으로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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