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충성분이 들어있지 않은 '킨초 카오링'이 한국 패키지가 출시됐다.
킨초 공식 수입사인 그라운드는 "카오링은 국내에서 유통기한이 5년이나 지난 제품이 유통되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며 “이번 한국패키지에는 유통기한이 표기돼 있어 소비자 위생 안전이 한층 강화됐다”고 말했다.
한국 패키지는 블루·핑크 등 2종이다. 남·여아이 캐릭터가 바뀌고 한글설명이 추가돼 있다. '물놀이, 캠핑장 어디서나'처럼 사용처와 '살충성분無, 하루 12시간 사용가능'같은 셀링 포인트들이 한글로 적혀있다. 팔찌타입과 스티커 리뉴얼도 조만간 출시될 예정이다.
최근에는 킨초 네이버 스토어를 열고 도착보장 서비스를 런칭했다. 그라운드 관계자는 "적립금 혜택은 킨초 공식몰, 빠른 배송은 네이버 스토어로 기능을 나눴다”며 “체험팩 추가증정 이벤트 등으로 소비자 접점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2018년 국내에 공식 출시한 ‘킨초 카오링’은 대형 포털사이트에서는 유아동 외출용품 브랜드 검색 1위를 수년째 유지하고 있다. 핫트랙스, 아트박스 외에도 대형마트, 편집숍 진출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