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가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종로 싱글 미래설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재무·건강·여가 등 노후 준비에 유용한 분야별 정보를 제공하고 경제·정서적으로 행복하고 안정된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전문 강사진이 이끄는 특강과 개인별 맞춤형 노후준비 진단·상담으로 구성했다. 이달 21일과 2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종로구청 3층 다목적실에서 2회 열린다. 1회차 때는 노후 준비 진단과 건강 관리법 강의, 2회차에서는 재무 관련 강의가 준비된다.
참여 대상은 관내 거주 또는 종로구 생활권자인 중장년 1인 가구다. 오는 14일까지 포스터 내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비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