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신세계免, 관심·취향 맞춰 상품 제안 '추천관' 오픈

온라인 몰에 '바이 미' 선보여

고객 선택 키워드 맞춤 테마로

상품 추천 큐레이션 형식 운영

고객의 관심사와 취향을 기반으로 상품을 제안하도록 한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의 추천관 ‘바이 미’의 화면/사진 제공=신세계면세점고객의 관심사와 취향을 기반으로 상품을 제안하도록 한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의 추천관 ‘바이 미’의 화면/사진 제공=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이 고객의 관심사와 취향을 기반으로 관심 상품을 제안하는 추천관 ‘바이 미(BY ME)’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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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 미는 온라인몰 내에서 고객이 직접 선택한 키워드를 기반으로 맞춤 테마가 전시되고, 이에 따라 상품을 추천하는 ‘큐레이션 형식’으로 운영된다. 신세계면세점은 취향의 다양화로 면세점 취급 품목 수가 1000여 개에 달하는 등 소비자의 제품 선택지가 늘어나자 고객이 더 빠르게 원하는 상품을 찾아 구매할 수 있도록 이 같은 서비스를 론칭했다.

앞서 신세계면세점은 올 상반기 고객의 취향과 관심사에 따른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카테고리별 전문관을 선보인 바 있다. K패션 브랜드 전문 ‘W컨셉관’을 비롯해 골프 마니아를 위한 골프관 ‘S 골프클럽’ 등이 잇따라 오픈하며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W컨셉관은 신제품에 대한 관심이 많은 MZ 세대 고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온라인 추천관의 추가 공개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송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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