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는 최학범(사진) 제1부의장이 최근 경찰청 마약예방 릴레이 캠페인이 참여해 인증 사진을 SNS에 게재하고 홍보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청 주관으로 4월 26일부터 연말까지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은 최근 마약사건이 초·중·고 학생을 비롯한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함에 따라 전 국민에게 마약중독의 위험성 환기와 경각심을 고취하고 마약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다음 동참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 부의장은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마약근절 캠페인에 참여한 인증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또한 후속 주자로 이상근 고성군수와 박병영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을 지목했다.
최학범 경상남도의회 부의장은 “호기심으로 한번 시작한 마약은 끊고 싶어도 의지대로 끊을 수 없어, 마약은 시작조차 해서는 안된다”며 경상남도가 마약 청정지역이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도민들의 노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