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상위 1% 부자들이 선택하는 부동산은 결국 오피스텔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2022년 가계금융복지조사’ 마이크로데이터에 따르면, 상위 1% 부자의 자산 규모를 살펴본 결과 81.4%가 부동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가구 평균(73.7%)과 비교해 부자 쪽 의존도가 더 높은 것이다.
특히 상위 1% 부자들의 상가·오피스텔 같은 건물에 대한 관심은 평범한 사람보다 두 배 가량 강했다. 상위 1% 부자 중 오피스텔·상가를 투자해보겠다는 가구의 비율은 약 30%로, 전체 가구 평균 15.8%의 약 두배다. 아파트를 고르는 가구가 전체 평균보다도 한참 낮았던 것과 대조된다.
이처럼 부자들이 결국 아파트보다 오피스텔을 고르는 이유는, 아파트보다 규제에서 자유롭고 부자들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입지 환경, 차별화된 맞춤 시설,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 등을 반영했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아파트 규제가 비교적 완화됐지만 여전히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와 용산구는 규제지역으로 묶여있는 데다, 청약 요건 등은 여전히 까다롭고 당첨되기도 쉽지 않다”며, “반면 오피스텔은 규제 부담도 적은 데다, 아파트가 들어서기 힘든 상업중심지역, 역 주변 등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아 생활 편의성이 매우 높고 고급 평면, 컨시어지 서비스 등도 제공해 특별한 주거생활이 가능해 부자들에게 인기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강남대로의 중심 입지에 1군 건설사 롯데건설㈜이 시공해 브랜드 프리미엄을 갖춘 하이엔드 오피스텔 ‘서초 르니드’가 신흥 부자로 떠오르는 ‘크리에이티브 리치’를 위한 주거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전통 부촌인 논현, 청담이 아닌 새로운 강남부촌을 찾아 나선 ‘크리에이티브 리치(Creative Rich)’는 뉴노멀 시대에 새 주거트렌드를 이끄는 부자들을 일컫는다.
‘크리에이티브 리치’가 주목하는 서초 르니드는 기존 하이엔드 오피스텔과 차별화되는 상품성을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 호실 100% 테라스 설계가 적용돼 도시 안에서 자연을 담아낸 주거공간으로 꾸며진다. 또한 실내 농구장과 실내 트랙 등 서초 르니드만의 유니크한 어메니티를 갖추고 있음에도 기존 하이엔드 상품(동일 면적) 대비 분양가 또한 합리적으로 책정했다.
이 외에도 프라이빗 어메니티와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 개별창고 제공, 자주식 주차공간, 내부 명품 설계 및 인테리어 디자인 등을 적용해 서초 르니드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주거가치를 입주민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여기에 서초 르니드는 강남 유일 도심 속 산과 공원, 천으로 둘러 쌓인 천혜의 입지환경을 자랑한다. 말죽거리공원 및 양재천, 양재시민의 숲을 비롯해 매봉산과 우면산 등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어 아침 조깅 및 산책 등 그린 힐링라이프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또 돋보이는 것은 교통 호재이다. 현재 양재역 GTX-C 노선 사업이 추진 예정으로, 양재역은 향후 GTX를 비롯한 3호선 라인, 신분당선과 약 107개 버스 노선이 교차돼 향후 대규모 복합 환승 센터로 거듭나게 된다. 또한 서초타운 복합개발사업을 비롯해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등 여러 교통망 개선 사업이 추진 중이며,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인공지능(AI) 대학원도 올해 서울 양재 R&D혁신지구로 옮겨올 예정이다. 이 외 서초구 신청사, 롯데칠성부지 재정비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강남대로 일대에서도 양재역 사거리는 강남의 신주거중심, 강남의 신흥 상권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초 르니드는 서울 서초구 일원에 지하 8층~지상 20층, 전용면적 42㎡~130㎡의 총 156실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일대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방문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