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3'가 개봉 4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쌍천만 기록을 향한 신호탄을 터뜨렸다.
지난 3일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가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범죄도시3'는 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해 개봉한 전편 '범죄도시2'가 개봉 4일째 300만을 돌파했던 기록보다 약 1일 빠른 수치다. 더불어 올해 300만 관객을 돌파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개봉 17일째), '스즈메의 문단속'(개봉 20일째), '더 퍼스트 슬램덩크'(개봉 44일째) 등을 뛰어넘는 흥행 신기록이다.
한편, 300만 돌파 흥행 신기록을 만들어준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범죄도시3' 배우와 감독은 감사 무대인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