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가 네덜란드의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모오이(Mooi)’ 매장에서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 TV를 진열한다고 4일 밝혔다.
모오이는 미국, 영국, 네덜란드, 스웨덴 등 북미·유럽 지역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LG 포제는 모오이의 가구로 꾸며진 라이프스타일 공간에서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이곳에 설치된 LG 포제 옆의 QR코드를 촬영하면 국가별 온라인 브랜드샵의 제품 정보 확인과 구입이 가능하다.
LG 포제는 어느 각도에서 봐도 인테리어 가구처럼 보이는 ‘공간 디자인 TV’다. TV 후면에 U자 형태로 파인 공간에 책을 꽂거나 엽서, 사진 등 소품을 배치할 수 있다. 제품 외관에는 베이지 색상의 패브릭 소재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도록 했다. 스탠드 안쪽에 전원선을 숨길 수 있어 TV가 설치된 주변 공간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LG전자는 LG 포제를 연내 40여 개국에 확대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