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수원시, 10월까지 이·미용업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실시

수원시청 전경수원시청 전경




경기 수원시는 공중위생영업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10월까지 관내 이·미용업 대상으로 ‘2023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평가 대상은 이용업 289개소·미용업 4107개소다. 평가원이 업소를 찾아 업종별 평가 항목표를 바탕으로 점검·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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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을 평가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90점 이상은 최우수(녹색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우수(황색등급), 80점 미만은 일반관리(백색등급) 등급을 결정한다. ‘녹색등급’을 받은 업소 중 20% 범위에서 포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로 영업주가 자율적으로 서비스 수준을 높이도록 유도할 것”이라며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손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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