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은 13일부터 6월 야간천체관측 프로그램인 별빛학교와 밤하늘 관측대장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28일 열리는 별빛학교는 천문학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주를 배경으로 한 재미있는 천문학 이야기와 여름철 별자리 찾아보기, 국내 과학관 최대 구경의 별빛 천문대 천체 망원경을 활용한 천체 관측 등을 진행한다.
밤하늘 관측 대장(29일)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최대 4인까지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천체 망원경의 종류와 원리를 배우고 직접 천체 망원경을 조립하고 조작해 자유롭게 밤하늘의 천체를 관측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직접 촬영한 천체 사진을 기념품으로 받아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