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혁신·신산업 분야 스타트업을 키우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창업혁신공간 입주기업 38개사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자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새싹기업으로, 혁신·신산업 분야 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창업자의 역량이나 기술성, 사업성 등을 평가해 선정된 기업은 협약 체결 후 7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 기업은 △업무 공간 및 부대시설 △창업 역량강화 교육과 3D프린팅 교육 △1:1 전문가 컨설팅 △권역 네트워킹 △오픈이노베이션 중심의 액셀러레이팅 교육 △기술개발IR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이달 18일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 또는 이지비즈,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갖춰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강성천 경과원 원장은 “하남시에 위치한 창업혁신공간 동부권역이 도내 예비·초기 창업자에게 안정적인 창업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가 대한민국 창업의 중심이자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과원 스타트업인프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