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5월 19일부터 개최한 평화시장 ‘불금불토 밤 나들이 야시장’ 시즌1 행사가 시민들의 호응을 받으며 시즌2 준비에 들어갔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이면 평화시장은 야시장 개장 전부터 방문객들이 찾아들었다. 먹거리 포차와 함께 테이블도 마련돼 음식을 즉석에서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특집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지난 10일에는 시즌1 마무리 행사 ‘내일은 국민가수 특집’으로 가수 김동현, 하동연이 출연해 많은 사람이 찾아 객석이 꽉 찼다.
행사가 진행된 4주간 이동통신 기지국 기반 빅데이터에 따르면 평화시장 일대 유동 인구는 금·토요일에는 평균 4~5000명 정도 많았던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시민의 참여속에 시즌2의 기대감을 남긴 야시장 시즌1 행사는 8월 25일부터 열리는 ‘불금불토 밤 나들이 야시장’ 시즌2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낳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