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동향

GS커넥트, 신임철 신임 대표 선임…"전기차 충전 사업 박차"





GS(078930)그룹의 전기차 충전 사업 자회사인 GS커넥트가 신임철(사진)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신 대표는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 행정학 석사, 예일대 MBA, 성균관대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대기업과 스타트업을 넘나들며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전문 경영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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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우리은행, 현대카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전략기획과 마케팅을 담당했고 에듀테크 스타트업 뤼이드 부사장과 아톤모빌리티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GS커넥트는 전기차 충전 플랫폼을 운영하고 관리 감독하는 전기차 충전사업자(CPO)로 2021년 GS에너지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시장 점유율 10%를 웃도는 업계 상위 사업자로서 GS그룹의 다양한 에너지 사업과 충전 사업을 연계하며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GS커넥트 측은 "신임 대표의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전기차 충전 사업을 가속화하고 다양한 비즈니스와 연계한 새로운 사업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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