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와 같이 지난 몇 년의 경험을 통해 사람들은 집의 가치를 재발견했고, 이제 가구와 오브제를 활용해 나만의 독특한 개성을 표현하고 있다. 마치 패션처럼 말이다.
매년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트렌드 코리아>는 무난함과 전형성은 사라지고 개인 맞춤화 경향이 강해지는 ‘평균 실종’을, 더 선명하고 입체적인 나를 의미하는 ‘하이퍼 퍼스낼리티’를 올해의 키워드로 지목한다.
최장기 스테디셀러로 꼽혔던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의 인기도 결국엔 스스로에 집중하고 싶다는 바람을 보여주는 것이고, 안부처럼 묻는 MBTI 유형 또한 궁극적으로는 나와 타인을 더 알고 싶다는 욕구가 반영돼 있다. 같은 맥락에서 TV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인기를 얻는 것과 같이 사람들은 이제 정체성과 취향이 담긴 집, 자신의 욕구를 만족시키며 경험할 수 있는 집을 갖고자 한다.
모든 이들이 꿈꾸는 레스토랑의 주방을 들인 건지, 아니면 커다란 쇼룸 자체를 집에 옮겨놓은 건지 헷갈릴 정도로 눈과 입 그 자체가 즐거워지는 집이 바로 여기에 있다. 부동산 디벨로퍼 아스터개발이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일원에 내놓는 집, ‘카엘로 아스턴 논현’의 얘기다.
‘카엘로 아스턴 논현’은 현세대가 추구하는 럭셔리 주방에 대한 로망을 실현하기에 적합한 실용적이면서도 모던한 주방과 그에 어울리는 마감재를 선보이고 있다. 실용적이지만 복잡한 기능은 보이지 않도록 숨기는 대신 시각적 미를 살리고, 쾌적하면서 우아하게 머물고 싶게 만드는 ‘쇼룸’ 같은 주방인 셈이다.
이를 위해 아스터그룹이 국내 최초로 정식 수입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이태리 피렌체의 최상위 럭셔리 키친 브랜드 ‘오피치네 굴로(Officine Gullo)’의 제품을 국내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며, 완성도 높은 주방의 모습을 구현했다.
‘오피치네 굴로(Officine Gullo)’는 유럽과 중동, 미국 등 세계 각국의 부호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 19세기부터 장인들의 노하우와 기술로 모든 마감재와 장식 등이 장인들의 수작으로 제작되는 것이 특징이다.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품격을 강조한 디자인이 특징인 이 브랜드의 컨템포라니아(Contemporanea) 모델의 경우 연간 70~80세트만을 생산하는 만큼 희소가치가 매우 높다.
또 아름다움을 정교하게 묘사해 가전과 가구의 심미성을 살린 독일 명품 가전 브랜드 ‘가게나우(GAGGENAU)’와 이태리 명품 가구 브랜드 ‘폴리폼(Poliform)’ 등 다양한 프리미엄 브랜드의 제품이 마감재로 사용돼 완벽한 집의 하모니를 이룬다.
‘카엘로 아스턴 논현’은 DLD(Developer Leads Development) 방식으로 공급되는 집인 만큼 총 28가구(공동주택 21세대, 오피스텔 7실)의 주거 공간을 취향, 개성,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구성 가능한 점이 돋보인다.
일반적으로 집이라 함은 맞지 않는 옷에 몸을 억지로 끼워 맞추는 식이었지만, ‘카엘로 아스턴 논현’은 정반대다. ‘카엘로 아스턴 논현’에서는 고객들이 아스터그룹의 디자이너들과 직접 소통해 인테리어 컨셉을 설정할 수 있고, 개개인에 맞춘 커스터마이징 평면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처럼 누가 뭐라 하든 내 만족감을 채우고 개성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는 멋이 스며들어 있다.
맹렬한 일상의 끝에는 반드시 무위의 시간도 필요한 법. 목적이나 목표 없이, 사분사분 나에게만 집중하는 이른바 로그아웃의 순간 말이다. 이젠 집에서도 이렇듯 내일의 나를 담금질할 수 있는 컴포트 존이 필요하다. ‘카엘로 아스턴 논현’에는 이러한 독창적인 공간이 있다.
타 상품에서 볼 수 없었던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되는 새롭고 이색적인 공간, ‘프라이빗 아틀리에’가 그 주인공이다. 고객들은 이 공간을 서재나 피트니스 룸, 작업실, 스튜디오, 오디오 룸 등 개인의 취향을 담은 공간으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카엘로 아스턴 논현’은 자서전과 같이 오롯이 나만의, 우리 가족 구성원만의 일상에 대한 기록처럼 쓰여질 공간과 서비스인 ‘어메니티(부대시설)’와 ‘카엘로 캔들 버틀러 서비스’가 제공된다. 모두 아스터그룹이 직영으로 운영해 고객들의 취미, 여가, 문화, 업무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먼저, ‘어메니티(부대시설)’는 총 28가구만을 위한 최대 면적으로 마련되며, 세대 간 간섭을 최소화하기 위한 예약제도 도입된다. 이곳에는 썬큰과 연계돼 채광과 개방감을 확보한 라운지부터 퍼스널 트레이닝이 가능한 피트니스, 스크린골프연습장, 테라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프라이빗 사우나 등이 갖춰진다.
‘카엘로 캔들 버틀러 서비스’는 아스터그룹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전담 하우스매니저가 고객과 1대 1로 배치돼 운영되며, 6성급 호텔 서비스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각 세대는 끊임없이 가치를 유지할 수 있는 특별한 관리를 받아볼 수 있다. 점검 및 유지, 보수는 물론 리뉴얼(5년 1회)까지 제공돼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세대의 이미지도 새롭게 바꿀 수도 있다.
여기에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특급호텔 이상의 공간과 콘텐츠인 ‘디아드(DYAD)’와의 연계로 슈퍼카, 요트, 전세기 등 렌탈서비스, 비즈니스 서비스 및 룸서비스, 케이터링, 조식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전문가 연계를 지원해 세무, 회계, 법률 서비스에 대한 자문을 받을 수도 있다.
수분양자들에게는 아스터그룹이 직접 운영하고 업계 최고의 전문 인력에 의해 관리되며,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에 걸맞고 가장 권위 있는 멤버십 서비스인 ‘디아드(DYAD)’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해외 스타 셰프 다이닝 등의 식음시설, 인피니티풀과 상영관, 프레지덴셜 스튜디오 및 미팅룸 등 청담동 1번지에 조성되는 ‘DYAD CHEONGDAM1’에서의 최고급 어메니티는 물론 해외 구르메, 아트/디자인 페어, 대형 스포츠 경기의 티켓을 배정하고 전문가 동반 투어 등의 큐레이팅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카엘로 아스턴 논현’의 갤러리는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도산공원사거리 부근에 있다. 브랜드 및 건축 철학과 의도를 구현해낸 공간으로 조성돼 있으며, 검증된 고객에 한 해 사전 예약제로만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