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대신증권 오너가 맏딸 회사 주식 3만 9000주 매수

양정연씨 보유 지분율 1.37% 늘려

양홍석 부회장 두 딸도 1700주씩 매수






이어룡 대신증권(003540) 회장의 맏딸인 양정연씨가 회사 지분을 장내 매수했다. 양홍석 대신증권 부회장의 두 딸과 조카도 매수 행렬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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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3일 양정연씨가 회사 지분 3만 9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지분 매수에 따라 양정연씨의 대신증권 주식 수와 지분율은 69만 4753주, 1.37%가 됐다.

양 부회장의 두 딸인 양채유, 양채린 양도 각각 1700주씩 매수했다. 이로써 채유 양은 3만 5337주(0.07%), 채린 양은 3만 4832주(0.07%)를 보유하게 됐다. 조카인 홍승우 군은 1100주를 매수해 총 2만 6200주(0.05%)를 갖게 됐다.


서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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