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포스코퓨처엠, 전국 사업장서 봉사활동…임직원 600명 참가

환경정화 등 지역사회 지원활동 전개

손동기(앞줄 왼쪽 여섯 번째) 포스코퓨처엠 양극소재실장과 임직원들이 9일 광양 세승마을에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마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퓨처엠손동기(앞줄 왼쪽 여섯 번째) 포스코퓨처엠 양극소재실장과 임직원들이 9일 광양 세승마을에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마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퓨처엠




포스코퓨처엠(003670)이 포항, 광양 등 전국 사업장에서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스코퓨처엠은 포항·광양·세종·구미·서울 등 전국 5개 지역 사업장 임직원 600여명이 환경정화, 농촌 일손돕기, 어린이 도서 기부, 사랑의 빵 나눔 활동 등에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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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에는 광양 세승마을을 방문해 일손부족 농가의 매실 수확을 지원했다. 같은 날 세종 근무 임직원들은 전의마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도서 기부와 함께 경부선 전의역 등 사업장 인근 환경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13일에는 구미 지역에서 사업장 인근 하천과 도로변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고, 서울 임직원들은 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빵을 만드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어 15일에는 포항지역 임직원 250여명이 포항 청림해변 등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독거 어르신에게 식료품을 지원하는 푸드충전소 등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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