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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시황]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에 2610대 약보합세





15일 오후 코스피가 하락세로 돌아서 2610선에서 약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오후 2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67포인트(-0.25%) 내린 2612.41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0.16포인트(0.39%) 오른 2,629.24에 개장했지만 1시간여 뒤 하락세로 전환한 뒤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홀로 1734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78억원, 221억원 순매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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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중 삼성전자(005930)(-0.14%), LG에너지솔루션(373220)(-0.17%), 현대차(005380)(-0.60%) 등은 소폭 내림세다. SK하이닉스(000660)(0.67%), NAVER(035420)(0.90%)는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81포인트(0.55%) 오른 876.64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5.79포인트(0.66%) 오른 877.62로 시작해 하락 전환했다가 이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525억원, 305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기관은 1468억원 매도 우위다.

시총 상위권에서 전날 10%대 하락했던 2차 전지주 에코프로비엠(247540)(2.56%)과 에코프로(086520)(6.75%)가 이날 상승세를 나타냈다. 엘앤에프(066970)(-0.20%)는 약보합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85%), HLB(028300)(-1.03%) 등은 내림세를 나타냈다.


조교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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