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도심 한복판 오피스 이사간 논픽션…JLL, 임차자문 완수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회사인 JLL 코리아는 뷰티브랜드 논픽션의 오피스 통합 이전에 대한 임차자문 용역을 지난달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JLL은 주요 업무 권역(도심·강남·여의도) 오피스와 하이스트릿 단독 건물에 대한 임대차 전문성과 이해도를 높게 평가받아 올초 논픽션의 임차 대행 자문사로 선정된 바 있다.



JLL의 자문을 받아 논픽션은 서울시 용산구 소재의 두 개 건물에 분산되어 있던 논픽션 사무실들을 서울시 종로구 소재의 디타워 건물 한 개 층 (임대 면적 2093.46㎡, 633.27평)으로 통합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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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인 논픽션은 2019년 설립 이후 직원이 증가하면서 △임직원의 근무 환경 개선 △부서 간 시너지 극대화 △비즈니스의 도약적 성장 기회 등을 위한 오피스 업무공간이 필요한 상태였다. JLL은 "현재 서울 A급 오피스 공실률은 1.1%로 역대 최저치"라며 "그럼에도 JLL은 자사가 보유한 서울 권역 내 방대한 빌딩 물건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니즈에 맞는 주요 업무권역 내 깨끗한 환경의 A급 오피스 공실을 찾아 신속한 임대차계약을 체결하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JLL에 따르면 서울 주요 업무 권역의 A급 오피스 시장은 신규 오피스 빌딩 공급이 멈추면서 △추가 임차 가능 공간 부족 △임차 수요 사이의 수급 불균형 등 영향으로 2022년 2분기부터 자연 공실률인 5.0%를 하회하고 있다.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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