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외대, 예비·초기 창업자 지원…30일까지 모집

7월 6일부터 온라인 수업 진행

투자연계 네트워킹도 개최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초기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는 ‘한국외대 스타트업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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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는 서울 소재 예비 창업가와 3년 이내 신규 창업자 총 20명을 선발해 다음달 6일부터 8월 17일까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별도의 교육비 없이 온라인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교육 내용은 총 7가지로 △스타트업 트렌드 △사업모델(BM)·아이디어 구체화 △웹2.0과 3.0시대의 비즈니스 변화 △자금 조달 방법 △홍보(PR) 방법 △법률 지식 △투자자 유치 방법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투자연계 네트워킹에서 피치덱(Pitch Deck·투자 유치 목적의 소개 자료) 발표 기회와 자본조달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온오프믹스로 하면 된다.


정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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