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왼쪽) 인천광역시장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16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스타필드 청라 비전 선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신세계인천시와 신세계(004170)그룹이 16일 ‘스타필드 청라 비전 선포식’을 열고 인천 스타필드청라를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로 키우겠다는 프로젝트를 함께 시작했다.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스타필드청라의 준공 목표 시기는 2027년이며 이곳에는 돔 야구장 외에도 호텔, 복합 쇼핑몰 등이 들어선다. 인천시와 신세계는 연간 2500만 명 정도의 방문객과 3만 명 규모의 일자리 창출, 5조 원 규모의 경제가치 창출 등을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