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0일 프랑스 파리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실시될 2030 세계박람회 경쟁 프레젠테이션(PT)에서 연설한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윤 대통령이 경쟁 프리젠테이션에서 마지막 연사로 직접 참여해 영어로 PT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에 앞서 '강남스타일'의 가수 싸이와 학계 및 스타트업 대표 등 각계각층의 연사들이 현장 발표를 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 회원국의 열띤 호응과 지지를 끌어낼 계획이라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