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의 전통음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문화 축제가 서울 도심에서 열린 가운데 18일 서울 광화문광장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이 각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는 1996년 10월 시민의 날 '지구촌 한마당'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26번째를 맞았다.
올해는 총 68개국 주한 외국 대사관이 참여하며 세계도시 관광홍보전·세계도시음식전·세계전통카페전·글로벌 퍼포먼스 스테이지 문화공연·세계 전통의상 체험·세계 라이프 사진전·세계 어린이그림 동화전·세계 도시시네마(야간)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