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경제동향

"시민 쉼터로" SK가스, 평택에 두 번째 '행복숲'

평택에 두 번째 숲 조성

95평 규모의 휴식 공간

우병재(왼쪽 두 번째) SK가스 ESG 담당과 정장선(〃 세 번째) 평택시장이 21일 ‘행복숲정원’ 준공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우병재(왼쪽 두 번째) SK가스 ESG 담당과 정장선(〃 세 번째) 평택시장이 21일 ‘행복숲정원’ 준공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K가스(018670)가 수도권 액화석유가스(LPG) 사업의 주요 거점인 평택에 두 번째 숲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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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는 21일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학현리 일대에 313㎡ 규모의 ‘행복숲정원’을 조성하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복숲정원 프로젝트는 SK가스 사업장 인근의 생태계를 보호하고 깨끗한 지역사회 환경을 만들자는 취지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평택시 고덕동 일대에 150평 규모의 첫 번째 행복숲정원을 조성한 후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 행복숲정원에는 문그로우·산딸나무·화살나무·흰말채나무 등 총 870본의 수목과 관목을 심었으며 기존 식재와도 조화롭게 조성해 평택시민과 방문자들의 휴식 및 소통 공간으로 꾸몄다.

우병재 SK가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담당은 “행복숲정원이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평택시민들의 더 나은 삶에 기여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택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상생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SK가스는 평택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을 더욱 늘려갈 예정이다. 기존에 운영 중인 학습지도와 김장 지원 등을 확대하고 SK가스가 ESG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문학 거점 공간인 북카페 ‘지관서가’도 설치할 예정이다.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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