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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구름 많고 일부 지역 소나기…다시 더워져

일부 지역 5~40㎜ 비…천둥·번개 치고 우박 떨어지는 곳도

아침 최저 15~21도, 낮 최고 24~30도…어제보다 더운 날씨

소나기가 내린 14일 오후 서울시내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소나기가 내린 14일 오후 서울시내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목요일인 22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서울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서울, 경기 내륙, 강원도, 충청권 내륙, 경북 북부의 예상 강수량은 5∼40㎜다. 소나기가 내리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농작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예보돼 전날보다 덥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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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측된다.


박신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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