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의 공존을 브랜드 핵심 가치로 삼고 있는 블랙야크가 야외 활동이 많은 여름을 맞아 친환경 캠페인 ‘그린야크’를 더욱 적극적으로 펼친다. 전속 모델 손석구가 등장하는 영상을 통해 플로깅 등 일반 소비자들도 동참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홍보하고, 건강 습관 개선 플랫폼과 함께 친환경 활동에 참여하는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26일 블랙야크에 따르면 손석구가 등장하는 캠페인 영상의 제목은 ‘자연을 위한 움직임’이다. 영상은 일회용 물병이 아닌 텀블러를 들고 등산을 하는 손석구를 비롯해 페트병 분리배출, 플로깅, 트레일 러닝 등 자연을 지키고 즐기는 일반 대중들의 모습을 다양하게 담아냈다. 모두 블랙야크가 소비자와 함께 펼치고 있는 ‘그린야크’ 활동으로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움직이는 개인의 작은 행동이 모여 거대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캠페인의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블랙야크는 ‘그린야크’ 캠페인 메시지를 더 많은 소비자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건강 습관 개선 플랫폼 ‘챌린저스’와 손잡고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친환경 활동을 챌린저스 앱과 개인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현재 선착순으로 모집된 참가자 2000명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 중 미션 달성자에게는 총상금 300만원이 분할 지급되며, 우수 인증자 27명에게는 제주 ‘야크마을’ 숙박권, 국내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플러스틱 티셔츠 등 특별 경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최근에는 한국 코카콜라와 ‘원더플 캠페인’ 시즌4 공동 진행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기도 했다. ‘원더플(ONETHEPL)’은 ‘한 번(ONE) 더(THE) 사용되는 플라스틱(PL)’을 줄인 말로, 플라스틱 선순환과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2020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한국 코카콜라의 소비자 참여형 투명 음료 페트병 재활용 캠페인이다. BYN블랙야크그룹은 지난해 페트병을 재활용한 캠핑 앞치마, 보랭 의자를 내놓은 데 이어 올해도 캠페인 참가자들에게 지급될 친환경 리워드 아이템을 제작한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그린야크 캠페인의 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협업을 통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행동하는 개인의 작은 습관이 더 큰 영향력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자 한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자연을 위해 행동하는 혁신가들이 돼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