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18대 서울교대 총장 임용 1순위에 장신호 교수

개교 첫 온라인 선거서 득표율 54.33% 1위

장신호 서울교대 교수. 사진 제공=서울교대장신호 서울교대 교수. 사진 제공=서울교대




제18대 서울교육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선거에서 총장 임용 1순위로 장신호 과학교육과 교수가 선정됐다.



서울교대 총장임용후보자추천위원회는 26일 개교 이래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선거를 실시한 결과 장 교수가 득표율 1위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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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대에 따르면 장 교수의 득표율은 54.33%이며 2위 박상철 초등교육과 교수는 45.67% 득표율을 얻었다.

이번 총장 선거의 선거권자는 교원 102명, 직원·조교 133명, 학생 2677명으로 총 2912명이었다. 투표반영비율은 교원 68.4%, 직원·조교 19.2%, 학생 12.4%를 적용했다.

총장임용후보자 1순위인 장 교수는 미국 미시간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서울교대 과학교육과 교수로 재직해왔다.

서울교대 총장임용후보자추천위원회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연구윤리검증을 거친 후 1,2순위 총장임용후보자를 교육부에 추천할 예정이다.


신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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