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가 ‘2023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단’을 모집한다.
행정체험단은 개인별 전공과 자격증 보유 여부, 거주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청 및 소속기관과 동주민센터 등에 배치되며 행정사무보조와 현장 업무 지원 등을 맡는다. 관내 대학생들이 구정을 이해하고 다양한 사회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18일(근무일 24일)까지 주 5일(1일 5시간) 근무하고 일당은 5만5785원이다.
지원 자격은 이달 19일 기준 주민등록지가 종로구인 대학생이다. 모집 인원 35명 중 7명은 취약계층 가정이 대상이다.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결과는 다음달 7일 문자로 통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