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데이터 커머스 플랫폼 ‘U+콕’이 28일부터 배송비를 전면 무료화했다고 밝혔다.
U+콕은 전문 MD(Merchandiser, 상품 기획자)가 소싱한 상품을 빅데이터 기반으로 1:1 맞춤형 제안하는 모바일 쇼핑 플랫폼이다. 약 1만 여 개의 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94% 할인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1분기 U+콕 전체 판매 상품 79%가 무료로 배송됐다. LG유플러스는 이를 100%로 확대해 구매·재구매 건수를 높이고 재구매 주기를 단축시키겠다는 목표다. 김태훈 LG유플러스 광고사업단장 상무는 “무료 배송 뿐 아니라 온라인 최저가 혜택을 유지해 온라인 쇼핑경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