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한세실업, 차세대 리더 양성 위한 ‘2023 인텐시브 미니 MBA’ 성료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진행

총 300명 참여…역대 최다 인원

리더십 강화 위한 커리큘럼 마련

한세실업 미니 MBA 단체 수료증 전달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세실업한세실업 미니 MBA 단체 수료증 전달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세실업





한세실업(105630)이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한 ‘2023 인텐시브 미니 MBA’ 교육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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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니 MBA는 올 4월 초부터 6월 24일까지 약 3개월간 9개 차수로 진행됐다. 본사와 해외법인의 소팀장급 이상을 비롯해 예스24(053280), 동아출판, 한세엠케이(069640) 등 국내 계열사 팀장급 이상까지 총 300명이 참여하며 역대 최대 인원을 기록했다.

교육 커리큘럼은 경영학 핵심 이론 및 실무 적용을 통한 리더십 강화를 목표로 구성됐다. 리더십 특강, HR, 노무, 재무회계, 전략, 협상 등 차세대 경영인에게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내용들이 포함됐다. 또 글로벌 소비 트렌드를 조망할 수 있는 강의와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최신 판례 케이스 스터디를 통한 예방 교육 과정도 추가됐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 기간 동안 한국과 교류할 기회가 거의 없었던 해외 근무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한국에 들어와 본사 동료와도 활발히 교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직원 복지 및 개개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MBA 교육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전개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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