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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혁신성장 비상장기업 IR 행사 개최





미래에셋증권(006800)은 혁신 성장 비상장기업들이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기업설명회(IR)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의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혁신 성장 비상장기업의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파트너스클럽 이노베이터'의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 27일에 이어 29일, 7월 4일과 6일 등 모두 네 차례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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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바이오, IT/플랫폼, 제조 등 섹터별로 진행되며 총 18개 기업이 참여한다. 벤처캐피탈(VC), 기업형벤처캐피탈(CVC) 및 운용사 등 기관투자자 100여개 사가 사전 신청해 참여할 예정이다. 1·4회차는 을지로 센터원빌딩 20층 이노베이션홀에서 열리며 2·3회차는 여의도 미래에셋사옥 17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연간 프로그램을 통해서 비상장기업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투자유치, IR, 기업공개, 인수합병(M&A) 등 다양한 기업금융 이슈와 CEO들이 관심 있는 세무, 부동산, 조직관리 및 자금운영 방안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 경제,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트렌드를 이해할 수 있는 전문가 강의와 혁신성장기업 CEO들 간의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다.

한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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