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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프리미엄 여행 한국소비자 대상 수상

우준열(오른쪽) 모두투어 총괄 본부장이 2023 한국의 소비자 대상 수상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모두투어우준열(오른쪽) 모두투어 총괄 본부장이 2023 한국의 소비자 대상 수상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모두투어





모두투어가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 한국의 소비자 대상’ 시상에서 프리미엄 여행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2023 한국의 소비자 대상은 품질과 좋은 이미지, 지속 가능한 사회 공헌으로 소비자와의 약속을 잘 지키는 업종별 최고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모두투어를 비롯해 금융서비스·교육서비스·패션·유통·보험 6개 분야에서 총 41개 기업과 브랜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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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상에서 프리미엄 여행 부문 대상을 받은 모두투어는 지난 34년간 대한민국 여행산업 발전을 선도한 국내 대표 여행기업이다. 주력상품인 패키지여행을 포함해 하이브리드, 테마여행, 에어텔, 호텔, 항공권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모두시그니처’ 상품 브랜드는 모두투어에서 가장 자신 있는 상품에 붙이는 일종의 인증 같은 개념이다. 필수 여행경비를 담은 모두투어 대표 패키지 상품으로 4성급 이상 호텔 숙박에 가이드/기사 경비 포함을 비롯하여 해당 지역에 인기 있는 옵션 포함, 쇼핑은 1~2회로 최소화, 유명 현지 맛집 2회 이상, 소규모 인원 단독 행사, 여행자 보험 3억 원 포함 등이 특징이다. 올해 상반기 모두투어의 전체 예약 중 모두시그니처 상품의 비중은 21%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이전 대비해서 약 4배 가까이 증가했다. 올해 30%까지 올리는 게 목표다.

우준열 모두투어 총괄 본부장은 “본격 엔데믹이 시작되는 시점에 한국소비자평가원에서 주관하는 ‘2023 한국의 소비자 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모두시그니처’ 상품 브랜드는 합리적인 프리미엄 여행을 지향하는 모두투어의 대표 상품이라는 자부심으로 모두투어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최고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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