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왼쪽에서 세번째)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이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 본사에서 조지 위자야(왼쪽에서 첫번째) 비누스대학교 부총장, 간디 술리스티얀토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왼쪽에서 두번째)과 인재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나금융
하나금융그룹은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 본사에서 인도네시아 비누스대학교와 글로벌 금융 인재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나금융은 올 하반기부터 비누스대학교 학생을 인턴 사원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이은형 하나금융 부회장은 "하나금융은 인도네시아 인재 양성을 위해 지금까지 1000여명의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왔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글로벌 ‘상생금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