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KCC,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창호·도료 1위

창호 4년 연속 1위, 도료는 2년 연속 1위

서호영(왼쪽) KCC 상무가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과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수상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KCC서호영(왼쪽) KCC 상무가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과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수상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KCC




KCC(002380)가 지난 30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시상식에서 창호재 부문과 건축용 수성도료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KCC는 창호브랜드 ‘클렌체(Klenze)’를 앞세워 4년 연속 창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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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는 클렌체로 재건축·재개발 및 고급 신축 단지 등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 중이다. 최상위 기술력을 토대로 만든 하이엔드 제품 라인업을 통해 창호 시장에서 고급 브랜드를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완벽히 충족시키겠다는 생각이다.

건축용 수성도료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KCC의 ‘숲으로’는 친환경성과 색상 구현력, 균류 억제 성능을 갖춰 주거시설, 공장, 학교, 병원 등 다양한 곳에 두루 적용된다.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는 한국표준협회(KSA)와 연세대학교 환경과학기술연구소가 2004년에 공동 개발한 것이다.

KCC 관계자는 “소비자의 건강을 생각하는 친환경 도료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건축물의 에너지 소비 효율을 높이는 창호재로 제로에너지 건축문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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