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웹3 컨퍼런스인 웹X(WebX)가 오는 25일부터 이틀 동안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기시다 후미오(Kishida Fumio) 일본 총리를 비롯한 유명인들이 연사로 나서며 150개 이상의 글로벌 웹3 기업이 전시관을 운영한다.
4일(현지시간)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와 다니엘 알레그레(Daniel Alegre) 유가랩스(Yuga Labs) 최고경영자(CEO)가 웹X 행사의 연사로 참여한다. 유가랩스는 지루한 원숭이들의 요트 클럽(BAYC) 대체불가토큰(NFT)을 발행한 기업이다. 기시다 총리는 일본 정부가 생각하는 웹3 산업의 중요성을, 알레그레 CEO는 블록체인과 탈중앙화 금융(DeFi·디파이)·NFT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한다.
행사 참가자는 도지코인(DOGE)으로 유명한 캐릭터 카보스(Kabosu)와 인공지능(AI) 로봇인 데스데모나(Desdemona)도 만나볼 수 있다. 또 스퀘어에닉스(Square Enix)와 세가(Sega) 등 유명 게임 기업들이 웹3와 게임 산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